서울 하늘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여의도공원에서 운영 중인 열기구 '서울달'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으로, 하늘을 향해 오르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달 탑승 예약 방법과 요금, 운영시간 등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직접 하늘을 날아보는 그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서울달 열기구란?
'서울달'은 계류식 헬륨 열기구로, 지상과 연결된 상태에서 약 150m 상공까지 떠오르는 방식입니다. 자유 비행은 아니지만, 정해진 고도 내에서 안전하게 하늘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강과 서울 전경을 한눈에
서울달에 오르면 여의도 한강변부터 도심의 스카이라인까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맑은 날씨에는 남산타워와 롯데월드타워까지 조망이 가능해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 최고 고도 약 150m까지 상승
- 한 번 탑승 시 약 15분 체험
- 최대 정원 약 30명 (기상 조건에 따라 변동)
운영 위치 및 시간
'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 인근에서 운영되며, 계절과 요일에 따라 탑승 가능 시간이 다릅니다. 성수기인 봄(4~6월), 가을(9~11월)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그 외에는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됩니다.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공식 운영 시간: 화~일 12:00~22:00 / 성수기 주말은 10:00부터 시작"
서울달 예약 및 요금 상세 안내
'서울달' 탑승은 기본적으로 현장 구매 및 대기 등록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일부 온라인 예약이 도입되었거나 예정 중이지만, 기상 상황 변수로 인해 실시간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약 방법 가이드
1. 현장 예약: 여의도공원 내 '서울달' 탑승장에 방문해 대기 등록 후,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입장합니다.
2. 온라인 사전예약: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예약이 가능합니다.
- 현장 구매가 기본 운영 방식
- 온라인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 카카오톡 예약하기 웹에서 서울달 검색 후 예약
- 기상에 따라 당일 운행 중단 가능 → 방문 전 문의 권장
이용 요금 및 할인 조건
서울달 열기구 요금은 나이 및 할인 조건에 따라 구분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 구분 | 요금 | 적용 대상 |
|---|---|---|
| 성인 | 25,000원 | 만 19세~64세 |
| 소인/경로 | 20,000원 | 36개월~18세, 65세 이상 |
| 할인 요금 | 10~30% 할인 | 기후동행카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 등 |
할인 적용 시에는 신분증, 카드, 증빙서류 지참이 필요하며, 일부 할인은 사전 문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탑승 전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서울달' 체험은 하늘을 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합니다. 탑승 전에 안내되는 간단한 안전교육을 반드시 숙지하고, 기상 상황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기상 상황에 따른 운영 여부
우천, 강풍, 짙은 안개 등 날씨 변화에 따라 탑승이 중단될 수 있으며, 사전 공지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방문 당일 다산콜센터(120) 또는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및 위치 안내
여의도공원은 별도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인근 공영주차장(여의나루역, 여의도환승센터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탑승장은 여의도공원 중앙부 잔디광장 인근에 위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서울달'은 당일 예약이 가능한가요?
A: 네, 현장에서 대기 등록 후 탑승 순서를 안내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제한적으로 시행 중입니다.
Q2. 아이와 함께 탑승이 가능한가요?
A: 만 36개월 이상이면 보호자와 함께 탑승이 가능합니다. 탑승 정원은 최대 30명이며, 날씨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Q3. 체험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탑승 시간은 약 15분이며, 대기 시간은 예약 인원과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