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 가을 여행지 추천 BEST 7 | 단풍부터 축제까지 알아보기

10월은 하늘은 높고 공기는 청명한 계절입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물러가고, 산과 들이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지금,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죠.

이번 글에서는 계절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10월 국내 여행지 7곳을 선정해, 각 지역의 매력, 여행 일정, 비용, 숙소 등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단풍 구경부터 야경, 가을 축제까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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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가을 여행지 추천 BEST 7

 

 

 

1. 설악산 (강원 속초·인제) – 국내 대표 단풍 명소

10월 중순이 되면 설악산은 불타는 듯한 단풍으로 물들어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 됩니다. 대청봉에서 울산바위까지 다양한 등산 코스와 케이블카, 온천, 바닷가까지 즐길 수 있어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

숙소 추천 및 예산

켄싱턴호텔 설악이나 속초 씨크루즈호텔, 온천이 있는 일성콘도는 단풍 여행과 잘 어울리는 숙소입니다. 1박 2일 기준 1인당 15만~25만 원 예상됩니다.

추천 코스

국립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까지 다녀오고, 하산 후엔 속초중앙시장이나 영랑호에서 휴식을 즐겨보세요.

 

 

설악산-단풍
설악산

2. 순천만 국가정원과 갈대밭 – 생태와 가을의 조화

전라남도 순천은 가을에 더욱 아름다워지는 도시입니다. 순천만의 광활한 갈대밭은 사진 찍기에도 그만이며, 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등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지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행 팁과 숙소

순천만호텔, 에코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으며, 1인당 평균 여행 경비는 13만~20만 원 사이입니다.

주요 동선

국가정원 → 순천만 갈대밭 → 드라마 촬영지 → 낙안읍성 코스를 추천합니다. 가족 단위, 커플 여행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코스입니다.

 

 

3. 경주 – 신라의 단풍길을 걷다

천년고도 경주는 유적지와 단풍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남산 단풍길과 불국사, 대릉원 등의 명소를 중심으로 역사 여행과 가을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및 비용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원한다면 황남관 한옥호텔이나 소이한옥스테이가 좋습니다. 라한셀렉트도 인기 있는 현대식 숙소이며, 15만~25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경주 추천 일정

경주 남산 단풍길 → 불국사 → 대릉원 & 첨성대 → 황리단길 카페 탐방 순으로 일정을 짜보세요. 아침 일찍 출발하면 여유롭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4. 강릉 – 바다와 단풍이 만나는 곳

강원도 강릉은 경포대의 호수와 해변, 그리고 안목 커피거리까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여행지입니다. 자연과 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이 있죠.

숙소와 여행비

경포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베이호텔과 씨마크호텔은 인기가 높으며, 평균 1박2일 여행비는 15~25만 원 정도입니다.

코스 추천

오죽헌 → 경포호수 산책 → 경포대 전망 → 안목 커피거리 → 강릉중앙시장 순으로 코스를 구성해 보세요.

 

 

5. 춘천 – 자전거와 강변을 따라가는 여행

남이섬의 단풍은 사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직접 보면 더욱 감동적입니다. 자전거 타기, 레일바이크, 레고랜드 등 체험 중심의 여행이 가능합니다.

숙소와 예산

남이섬호텔정관루, 춘천 라마다, 레고랜드호텔 등에서 13~20만 원 선으로 숙박과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구성 팁

남이섬 입장 후 자전거를 대여하여 섬을 한 바퀴 돈 뒤, 레고랜드에서 아이들과 놀고, 강촌레일바이크로 마무리하면 완벽한 하루 코스가 됩니다.

 

 

6. 여수 – 바다와 야경, 케이블카의 조화

전남 여수는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바다 도시입니다. 오동도 산책, 해상케이블카, 이순신광장, 그리고 여수밤바다의 야경이 인기입니다.

숙소와 비용 정보

히든베이호텔, 신라스테이, 예술랜드호텔 등이 인기 있으며, 여행 경비는 15만~25만 원 선입니다.

추천 코스

오동도 → 해상케이블카 → 이순신광장 산책 → 여수밤바다 야경 감상 루트를 추천합니다. 해물요리도 꼭 즐겨보세요.

 

 

7. 진주 – 유등이 물드는 도시의 밤

10월 초 진주에서는 남강유등축제가 열립니다. 화려한 불빛과 물 위에 띄운 유등들이 남강을 장식하며, 진주성, 촉석루와 함께 야경이 절경입니다.

여행 준비 정보

더엠호텔, 관광호텔, 남강리버호텔 등이 있으며 13~20만 원 내외의 경비로 축제와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일정 제안

남강 유등축제 → 진주성 → 촉석루 → 남강 산책코스를 구성하면 전통과 감성이 어우러진 하루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

10월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풍경과 축제, 편안한 숙소와 합리적인 여행 경비를 고려해 알찬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이 글에서 소개한 여행지와 팁을 참고하면 누구나 만족스러운 가을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계획을 세워보세요!

📌 핵심 요약:
  • 단풍, 축제, 바다, 문화 등 테마별 여행지 구성
  • 1박2일 기준 평균 13만~25만 원 경비
  • 숙소는 조기 예약, 축제 일정은 사전 확인 필수